SPACE CHALLENGE
스페이스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공군 홍보와 항공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증대를 위해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라는 이름으로 1979년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제1회 대회는 5개 지역 예선과 공군사관학교에서의 본선으로 운영되었으며, 해를 거듭하며 지역 예선을 확대·발전시켜 19회 대회부터는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 13개 지역을 아우르는 대회로 성장하였습니다.
모형항공기대회는 2008년 제30회 대회를 계기로 지금의 이름인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챌린지’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간 관람객 7만여명, 참가선수 8천여명이 찾는 스페이스챌린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항공우주과학축제입니다.
스페이스챌린지는 첨단 항공우주과학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종목의 대회와 다양한 항공우주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광활한 비행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어쇼, 군악대의 신나는 공연과 의장대의 절도있는 동작과 함께 대한민국공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이곳에 있습니다.
하늘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우주를 향한 꿈과 미래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챌린지의 역사는 계속될 것입니다.